2007년 05월 09일
결국은 역량문제
광고나 프로모션을 같이 진행했던 업체의 담당자들이 퇴사하고 나면 진행하던 업무에 꼭 트러블이 생긴다.
후임자가 뽑혀도 자리를 잡을때까지 한참 걸릴 뿐더러 가끔 인수인계를 전혀 받지 못해서 전화로 일일이 물어오는 경우도 있다.
아니 내가 교육을 해줘야 하는 사람은 아니지 않니? T_T
어쨌거나 일은 진행해야하니 갑갑한 사람이 우물을 팔 수 밖에.
상반기에는 유독 같이 일을 진행하던 분들의 이직과 퇴사가 많아서 잊을만하면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전화나 이메일을 받곤 했다.
덕분에 나한테는 꽤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던 업체가 최근에는 매우 안좋은 이미지로 찍혀 있다. (뭐 나한테 찍혀 봤자지만;)
그 좋은 직원들을 붙잡지 못한것도, 적당한 후임자를 제때 뽑지 못한것도 결국 직원 관리를 못한 회사의 역량 부족아닐까?
나 한사람한테 찍히는거야 아무 상관 없겠지만 도처에 깔려 있을 제휴 담당자들이 하나같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지.
게다가 여기는 그 좁디 좁은 IT시장이고. 소문은 금방 퍼진다. 매끄럽지 못한 관계들을 결국 끊어지기 마련이지...
애초에 잘못은 직원이 나가고 싶게 만든 회사에 있는걸까?
인수인계를 완벽하게 하지 않고 나가버린 직원에게 있는걸까?
어쨌거나 외부 업체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내가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없는 것들이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던지 관계를 정리 하던지 아니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일을 진행 하는 수밖에 없다.
정말이지....매끄럽게 일하고 싶다.
쫌!!!!!!!!!!!!!!!!!!!!!!!!!!
# by | 2007/05/09 15:34 | 오늘 하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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