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drama] 정의의 아군 & 파견의 품격 & 체인지

 
한참 보지 않았던 일드를 최근에 몰아서봤다.(최근이래봤자 한 달 전쯤? -_-;)

1. 정의의 아군
이건 정말 최고의 코미디다!!!!
장르가 코미디는 아니지만 볼때마다 뼛속 깊은곳에서부터 웃음이 나온다. 덕분에 나는 새벽 2시에 이불위에서 뒹굴거리면서 웃은적도 있다. 내용은 한마디로 예쁘고 똑똑한 언니에게 늘 이용당하는 동생 이야기 인데 동생은 언니가 악마라고 생각하지만 이 언니는 남들이 볼땐 최고의 여자. 일명 정의의 아군.
언니가 싫다고 투덜대지만 또 어쩐지 언니라서 언니말은 다 들어주는 착한 동생역에 시다 미라이.
뽀송뽀송하고 귀여운 외모덕분에 보는 내가 다 기분좋아진다.
93년생이라니 아직 파릇파릇하고나.
우울한 마음을 날려줄 코미디를 찾는 사람들에게 강추!

2.파견의 품격
시노하라 료코가 주연이라서 본 드라마다.
우리나라도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여러가지로 문제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각한듯.
파견의 품격은 파견직만을 고집하는 유능한 파견직원 오오마에 하루코의 이야기다.
야근도,계약연장도 다른 직원들과 교류도 하지않고 오로지 일만 딱 하는 직원.
나머지 시간엔 여행도 하고 춤도 추고 하고싶은걸 하면서 인생을 즐기는건 어떤 모습일까-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파견직과 정직원에 대한 사회의 시선도 알 수 있다.이렇게 말하면 좀 무겁게 느껴지지만 사실 드라마는 꽤 흥미진진하고 재미 있어서 삼일만에 다 봤다는거.
직장인이라면 꽤 공감할만 이야기.

3. 체인지
국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국민들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는 총리대신 기무라 타쿠야!
이런 드라마가 나오는걸 보면 일본도 정치인들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 아닌듯 -_-;
순전히 기무라 타쿠야떄문에 선택한 드라마지만 솔직히 재미는 좀 없다.
이 드라마를 볼때쯤에 한참 촛불집회가 시작될때쯤이었는데 참 mb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드라마.
체인지의 묘미라면 뽀글뽀글한 기무라와 드라마가 아니면 죽었다 깨어나도 볼 수 없을것같은 이상적인 정치인을 볼 수 있다는거.


...그밖에 시도했다가 접은 드라마는
절대 그이(이거 오모테 나와서 봤는데 좀 많이 재미 없더라.)
빵빵녀와 절벽녀(이건 티비에서 하길래 몇 편 봤는데 그냥 그랬다.)
호타루의 빛(일단 저장은 해 뒀는데 아직 1편 30분정도밖에...)

by 레이 | 2008/10/01 22:17 | 마음의 진동 | 트랙백(1)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Laygogo.egloos.com/tb/181736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blogring.org at 2008/12/14 03:48

제목 : 정의의+아군-으로 이어질 블로그링
정의의+아군-에 관한블로그를 요약한 것입니다....more

Commented by 누리 at 2008/10/02 01:37
시다 미라이.
3년 전인가? 여왕의 교실에서 선생님과 맞서는 초등학교 6학년 역할을 했었죠.
그때 정말 귀여웠는데. 그래도 많이 성숙해 졌군요.
어린 나이에도 연기를 정말 똑바르게 잘 했었었죠.
최근에 일드를 끊었었는데. 시다 미라이가 나오는 저건 봐야 하지 않을까 얼마전 부터 고민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레이 at 2008/10/02 10:40
시다 미라이 팬이시라면 정말 강추 합니다.
정말 너~무 귀엽더라구요. 당장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을만큼!!
Commented by 혜진 at 2008/10/02 09:43
나도 파견의 품격이랑 체인지는 봤음! 체인지에서 김탁구 귀여웠어 ㅋㅋ 파견의 품격은 이전 언페어의 시노하라 료코를 보다 보니 사실 살짝 실망했으나.. 고이즈미 아들이 귀여웠던 관계로 잼나게 봤지 ㅋㅋ
Commented by 레이 at 2008/10/02 10:41
나 그 남자가 고이즈미 아들이란 사실을 방금 알았다. -_-;
세상에 어떻게 유전자를 변형한거야? 난 보면서 이준기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고이즈미 유전자라니 좀 심하게 충격이군..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